전북 모레까지 최고 300mm 비…밤 사이 피해 주의
입력 2020.07.12 (22:51)
수정 2020.07.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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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전북권 뉴스 특보입니다.
지금 전북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2)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주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전북에는 비가 얼마나 옵니까?
[리포트]
네, 오전부터 쉬지 않고 오던 비는 저녁부터는 더 많은 양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번 굵어진 빗줄기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 지금 이 비는 밤사이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라북도 모든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조금 뒤 자정을 기해 경보로 한단계 강화될 예정인데, 모레까지 100에서 200mm, 지리산 부근에는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부안 위도가 89.5mm로 가장 많고, 고창 심원 84mm, 정읍 59.9mm 등입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앞바다엔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서해 남부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4m, 해상에는 초속 16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군산, 김제, 부안, 고창 등 4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직 비로 인한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큰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택 침수나 시설물 피해, 안전사고 없도록 미리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KBS 전북권 뉴스 특보입니다.
지금 전북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2)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주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전북에는 비가 얼마나 옵니까?
[리포트]
네, 오전부터 쉬지 않고 오던 비는 저녁부터는 더 많은 양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번 굵어진 빗줄기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 지금 이 비는 밤사이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라북도 모든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조금 뒤 자정을 기해 경보로 한단계 강화될 예정인데, 모레까지 100에서 200mm, 지리산 부근에는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부안 위도가 89.5mm로 가장 많고, 고창 심원 84mm, 정읍 59.9mm 등입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앞바다엔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서해 남부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4m, 해상에는 초속 16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군산, 김제, 부안, 고창 등 4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직 비로 인한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큰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택 침수나 시설물 피해, 안전사고 없도록 미리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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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모레까지 최고 300mm 비…밤 사이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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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2 22:51:03
- 수정2020-07-12 22:51:54

[앵커]
KBS 전북권 뉴스 특보입니다.
지금 전북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2)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주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전북에는 비가 얼마나 옵니까?
[리포트]
네, 오전부터 쉬지 않고 오던 비는 저녁부터는 더 많은 양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번 굵어진 빗줄기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 지금 이 비는 밤사이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라북도 모든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조금 뒤 자정을 기해 경보로 한단계 강화될 예정인데, 모레까지 100에서 200mm, 지리산 부근에는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부안 위도가 89.5mm로 가장 많고, 고창 심원 84mm, 정읍 59.9mm 등입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앞바다엔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서해 남부 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4m, 해상에는 초속 16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군산, 김제, 부안, 고창 등 4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직 비로 인한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큰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택 침수나 시설물 피해, 안전사고 없도록 미리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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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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