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 코로나19 의료 현장에 최첨단 ‘혼합현실 기기’ 도입

입력 2020.07.15 (06:44) 수정 2020.07.15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법한 헤드셋 장치를 쓴 의료진!

최근 영국 코로나 19 의료 현장에 도입된 일명 '홀로렌즈'입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한 혼합 현실 기기로, 의료진이 이를 착용하면 3D 영상과 음향 등으로 실제 환경 위에 가상현실을 덧입혀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눈앞에서 구현하는데요.

또한 엑스레이나 CT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달받거나 환자 상태를 공유하면서 다른 의료진과 협진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코로나 19 진료 시 홀로렌즈를 착용한 의료진 1명만 환자와 접촉하면 되는데요.

현장에서도 방호복과 마스크 같은 일회용 보호장비 사용이 줄고 불필요한 접촉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 코로나19 의료 현장에 최첨단 ‘혼합현실 기기’ 도입
    • 입력 2020-07-15 06:44:48
    • 수정2020-07-15 06:55:58
    뉴스광장 1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법한 헤드셋 장치를 쓴 의료진!

최근 영국 코로나 19 의료 현장에 도입된 일명 '홀로렌즈'입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한 혼합 현실 기기로, 의료진이 이를 착용하면 3D 영상과 음향 등으로 실제 환경 위에 가상현실을 덧입혀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눈앞에서 구현하는데요.

또한 엑스레이나 CT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달받거나 환자 상태를 공유하면서 다른 의료진과 협진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코로나 19 진료 시 홀로렌즈를 착용한 의료진 1명만 환자와 접촉하면 되는데요.

현장에서도 방호복과 마스크 같은 일회용 보호장비 사용이 줄고 불필요한 접촉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