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1대 국회 개원…文, 초당적 협조 요청할 듯 외

21대 국회 개원…文, 초당적 협조 요청할 듯

21대 국회가 임기 시작 48일 만인 오늘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갑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원연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을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오후 대법원 선고…최종 결론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오후 내려집니다. 2심의 당선무효형 확정이냐 무죄 취지 파기환송이냐 향후 대선 등 정치 생명이 걸린 만큼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은, 기준금리 연 0.5%로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0.5%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전망이 나빠지고 있어 소비와 수출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더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러 선원 3명 확진…“수도권 집단감염 안정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3명이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집단감염은 안정화된 반면 이라크 해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 정부가 대책을 논의중입니다.

CCTV에 비서실장 포착…‘유출 의혹’ 중앙지검 배당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마지막으로 공관을 나가기 직전, 비서실장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CCTV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고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한 고발장 4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