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휴대전화 통신영장 기각…젠더특보 대기발령 외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명의의 휴대전화 3대에 대한 통신영장을 법원이 강제수사의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파악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는 오늘 대기발령됐습니다.

신규 확진 60명 증가…‘이라크 근로자 이송’ 협의

해외유입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이송을 위해 항공편 투입 등을 이라크 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병석, 개헌 공식 제안…“내년이 적기”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늘 제헌절 경축식 축사에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내년까지가 개헌의 적기라며 시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폼페이오 “비핵화 진전 시 북미 정상회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 협상 진전이 있을 경우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개되진 않았지만 북미 간 여러 형태의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도 했습니다.

文 "금융세제 개편, 투자자 의욕 꺾어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 양도세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세제 개편에 대해 "주식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투자자들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식시장을 받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에 대해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