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유입 28명·국내발생 11명

입력 2020.07.18 (10:13) 수정 2020.07.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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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국내 신규 환자 수는 30명대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3,7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9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발생 사례는 11명으로 분류됐습니다. 해외 유입 28명 중 12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처럼 해외 유입 사례가 많은 건 부산항 러시아 선박 선원과 이라크 건설 근로자 확진 사례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해외유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경기 10명, 서울 6명, 대구 3명, 인천·경남 각 2명, 부산·울산·전남·제주 각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12일 44명, 13일 62명, 14일 33명, 15일 39명, 16일 61명, 17일 60명, 18일 39명입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294명, 격리 해제된 사람은 59명 늘어 12,5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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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유입 28명·국내발생 11명
    • 입력 2020-07-18 10:13:00
    • 수정2020-07-18 11:13:10
    사회
어제 하루 코로나19 국내 신규 환자 수는 30명대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3,7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9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발생 사례는 11명으로 분류됐습니다. 해외 유입 28명 중 12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처럼 해외 유입 사례가 많은 건 부산항 러시아 선박 선원과 이라크 건설 근로자 확진 사례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해외유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경기 10명, 서울 6명, 대구 3명, 인천·경남 각 2명, 부산·울산·전남·제주 각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12일 44명, 13일 62명, 14일 33명, 15일 39명, 16일 61명, 17일 60명, 18일 39명입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294명, 격리 해제된 사람은 59명 늘어 12,5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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