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또 7만5천여 명
입력 2020.07.18 (10:42)
수정 2020.07.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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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에도 신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5천 명 이상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가 7만 5천 명을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신규 환자가 7만7천 명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6일 보다는 2천 여 명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7만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서는 10,256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307,572명으로 늘었고 신규 사망자는 17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11,466명의 신규 환자와 128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와 나흘 연속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습니다.
현재 플로리다주는 인구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은 주라고 미국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인구 대비 환자 수에서 최근까지 애리조나주가 한 달 이상 가장 앞섰으나 지난 13일 플로리다주가 따라잡았습니다.
대형 유통체인점들의 마스크 의무화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와 CVS, 타깃 등이 고객들에게 매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고, 인테리어·건축자재 소매 체인 홈디포와 로우즈가 똑같은 조치를 발표하며 마스크 의무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가 7만 5천 명을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신규 환자가 7만7천 명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6일 보다는 2천 여 명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7만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서는 10,256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307,572명으로 늘었고 신규 사망자는 17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11,466명의 신규 환자와 128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와 나흘 연속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습니다.
현재 플로리다주는 인구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은 주라고 미국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인구 대비 환자 수에서 최근까지 애리조나주가 한 달 이상 가장 앞섰으나 지난 13일 플로리다주가 따라잡았습니다.
대형 유통체인점들의 마스크 의무화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와 CVS, 타깃 등이 고객들에게 매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고, 인테리어·건축자재 소매 체인 홈디포와 로우즈가 똑같은 조치를 발표하며 마스크 의무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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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또 7만5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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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8 10:42:49
- 수정2020-07-18 11:12:58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에도 신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5천 명 이상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가 7만 5천 명을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신규 환자가 7만7천 명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6일 보다는 2천 여 명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7만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서는 10,256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307,572명으로 늘었고 신규 사망자는 17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11,466명의 신규 환자와 128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와 나흘 연속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습니다.
현재 플로리다주는 인구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은 주라고 미국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인구 대비 환자 수에서 최근까지 애리조나주가 한 달 이상 가장 앞섰으나 지난 13일 플로리다주가 따라잡았습니다.
대형 유통체인점들의 마스크 의무화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와 CVS, 타깃 등이 고객들에게 매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고, 인테리어·건축자재 소매 체인 홈디포와 로우즈가 똑같은 조치를 발표하며 마스크 의무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가 7만 5천 명을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신규 환자가 7만7천 명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16일 보다는 2천 여 명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7만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서는 10,256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누적 환자가 307,572명으로 늘었고 신규 사망자는 17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11,466명의 신규 환자와 128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와 나흘 연속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습니다.
현재 플로리다주는 인구 대비 환자가 가장 많은 주라고 미국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인구 대비 환자 수에서 최근까지 애리조나주가 한 달 이상 가장 앞섰으나 지난 13일 플로리다주가 따라잡았습니다.
대형 유통체인점들의 마스크 의무화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와 CVS, 타깃 등이 고객들에게 매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했고, 인테리어·건축자재 소매 체인 홈디포와 로우즈가 똑같은 조치를 발표하며 마스크 의무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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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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