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나도 영플레어상 후보!”…4호골로 상주 승리 견인
입력 2020.07.18 (21:32)
수정 2020.07.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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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돌풍의 팀' 상주가 신예 공격수 오세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쳤습니다.
결승 골을 넣은 오세훈은 포항 송민규를 위협할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리그 우승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돌풍의 팀 상주.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24분엔 박병현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고 추가 시간엔 이찬동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상주는 후반전에도 공세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결사는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이었습니다.
오세훈은 후반 8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인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4호 골.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오른 오세훈은 우상 김신욱을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세징야는 후반 30분, 절묘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상주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위기를 넘긴 상주는 4분 뒤 강상우의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상주는 대구에 2대0으로 이겨 2위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승격팀 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부산과 광주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프로축구 '돌풍의 팀' 상주가 신예 공격수 오세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쳤습니다.
결승 골을 넣은 오세훈은 포항 송민규를 위협할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리그 우승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돌풍의 팀 상주.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24분엔 박병현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고 추가 시간엔 이찬동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상주는 후반전에도 공세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결사는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이었습니다.
오세훈은 후반 8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인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4호 골.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오른 오세훈은 우상 김신욱을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세징야는 후반 30분, 절묘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상주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위기를 넘긴 상주는 4분 뒤 강상우의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상주는 대구에 2대0으로 이겨 2위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승격팀 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부산과 광주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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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8 21:35:15
- 수정2020-07-18 2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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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돌풍의 팀' 상주가 신예 공격수 오세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쳤습니다.
결승 골을 넣은 오세훈은 포항 송민규를 위협할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리그 우승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돌풍의 팀 상주.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24분엔 박병현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고 추가 시간엔 이찬동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상주는 후반전에도 공세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결사는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이었습니다.
오세훈은 후반 8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인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4호 골.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오른 오세훈은 우상 김신욱을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세징야는 후반 30분, 절묘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상주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위기를 넘긴 상주는 4분 뒤 강상우의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상주는 대구에 2대0으로 이겨 2위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승격팀 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부산과 광주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프로축구 '돌풍의 팀' 상주가 신예 공격수 오세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쳤습니다.
결승 골을 넣은 오세훈은 포항 송민규를 위협할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리그 우승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돌풍의 팀 상주.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24분엔 박병현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고 추가 시간엔 이찬동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상주는 후반전에도 공세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결사는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이었습니다.
오세훈은 후반 8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인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4호 골.
강력한 영플레어상 후보로 떠오른 오세훈은 우상 김신욱을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세징야는 후반 30분, 절묘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상주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위기를 넘긴 상주는 4분 뒤 강상우의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상주는 대구에 2대0으로 이겨 2위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승격팀 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부산과 광주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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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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