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청주 시내버스 이용객 31%↓
입력 2020.07.18 (22:03)
수정 2020.07.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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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청주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는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은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2천여 명보다 3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감소로 시내버스 회사 수입금도 감소해 버스 1대당 하루 평균 수입금은 33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8% 감소했습니다.
이용객 감소 폭보다 수입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버스 요금이 현금 기준 천300원에서 천500원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은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2천여 명보다 3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감소로 시내버스 회사 수입금도 감소해 버스 1대당 하루 평균 수입금은 33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8% 감소했습니다.
이용객 감소 폭보다 수입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버스 요금이 현금 기준 천300원에서 천500원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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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청주 시내버스 이용객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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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8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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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청주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는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은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2천여 명보다 3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감소로 시내버스 회사 수입금도 감소해 버스 1대당 하루 평균 수입금은 33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8% 감소했습니다.
이용객 감소 폭보다 수입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버스 요금이 현금 기준 천300원에서 천500원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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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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