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으로 답답함 날려요!”…이번 주 다시 ‘장마’

입력 2020.07.19 (22:05) 수정 2020.07.19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 많을 텐데요.

모처럼 갠 하늘에 집에만 있기 답답했던 시민들이 가벼운 등산을 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춤했던 장마가 다시 시작돼 비 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반기는 모악산 자락. 

모처럼 친구나 가족과 함께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가볍습니다. 

30도 안팎의 무더위 속 도심과 달리,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씻어줍니다. 

[이현미/전주시 서신동 : "매미 소리 너무 좋고 아이가 이렇게 자연 학습을 하잖아요. 거미니, 나비니 그것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왔어요. 기분도 좋고 우리 손주하고 오니까 너무 좋아요."]

사흘가량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또다시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맛비는 밤사이 일부 내륙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는 점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돼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주중에는 잠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주 후반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이수민/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이번 주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비가 오는 시점과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바뀔 가능성이 있겠다며,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등산으로 답답함 날려요!”…이번 주 다시 ‘장마’
    • 입력 2020-07-19 22:05:01
    • 수정2020-07-19 22:05:07
    뉴스9(전주)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 많을 텐데요. 모처럼 갠 하늘에 집에만 있기 답답했던 시민들이 가벼운 등산을 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춤했던 장마가 다시 시작돼 비 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반기는 모악산 자락.  모처럼 친구나 가족과 함께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가볍습니다.  30도 안팎의 무더위 속 도심과 달리,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씻어줍니다.  [이현미/전주시 서신동 : "매미 소리 너무 좋고 아이가 이렇게 자연 학습을 하잖아요. 거미니, 나비니 그것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왔어요. 기분도 좋고 우리 손주하고 오니까 너무 좋아요."] 사흘가량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또다시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맛비는 밤사이 일부 내륙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는 점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돼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주중에는 잠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주 후반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이수민/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이번 주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비가 오는 시점과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바뀔 가능성이 있겠다며,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