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그린벨트 보존” 엇박자 긴급 진화
입력 2020.07.20 (17:50)
수정 2020.07.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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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 "그린벨트 보존" 엇박자 긴급 진화
요 며칠 설왕설래가 많았죠, 그린벨트 해제냐 보존이냐.
대통령과 총리가 만나서 정리했습니다.
결론은 '보존'입니다.
주택 공급 방안의 하나로 그린벨트 해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삽니다.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할 것이냐, 그대로 보존할 것이냐, 이 민감한 사안을 놓고 청와대, 정부, 여당이 엇박자를 거듭해 왔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만남은 이같은 논란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 사람,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는 보존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태릉 골프장 등 국,공립 시설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혼선은 실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개발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정부의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그린벨트의 운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TOP2. 가계 부채 비상 GDP 대비 세계 1위
네,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 빚이 가장 많은 나라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금융협회가 40여 개 국가를 비교했는데,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위 영국보다도 10%P 이상 높았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빚을 내고 있는 걸까요.
지난1분기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시기죠 코로나 사태 이후 생활고와 경영난 등으로 가계 빚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부동산,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의 이른바 '빚투' 현상 즉 빚을 내서 투자하려는 움직임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TOP3.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
한국판 뉴딜 선언 이후 부처별 후속대책이 나오고 있죠 이번에 고용노동부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해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 2025년까지 매듭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2025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누구나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급여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출산전후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도 받습니다.
우선 대상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예술인입니다.
[이재갑/고용노동부 장관 :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
요 며칠 설왕설래가 많았죠, 그린벨트 해제냐 보존이냐.
대통령과 총리가 만나서 정리했습니다.
결론은 '보존'입니다.
주택 공급 방안의 하나로 그린벨트 해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삽니다.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할 것이냐, 그대로 보존할 것이냐, 이 민감한 사안을 놓고 청와대, 정부, 여당이 엇박자를 거듭해 왔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만남은 이같은 논란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 사람,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는 보존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태릉 골프장 등 국,공립 시설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혼선은 실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개발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정부의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그린벨트의 운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TOP2. 가계 부채 비상 GDP 대비 세계 1위
네,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 빚이 가장 많은 나라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금융협회가 40여 개 국가를 비교했는데,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위 영국보다도 10%P 이상 높았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빚을 내고 있는 걸까요.
지난1분기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시기죠 코로나 사태 이후 생활고와 경영난 등으로 가계 빚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부동산,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의 이른바 '빚투' 현상 즉 빚을 내서 투자하려는 움직임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TOP3.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
한국판 뉴딜 선언 이후 부처별 후속대책이 나오고 있죠 이번에 고용노동부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해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 2025년까지 매듭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2025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누구나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급여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출산전후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도 받습니다.
우선 대상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예술인입니다.
[이재갑/고용노동부 장관 :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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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 “그린벨트 보존” 엇박자 긴급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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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0 17:51:25
- 수정2020-07-20 18:26:22

TOP1. "그린벨트 보존" 엇박자 긴급 진화
요 며칠 설왕설래가 많았죠, 그린벨트 해제냐 보존이냐.
대통령과 총리가 만나서 정리했습니다.
결론은 '보존'입니다.
주택 공급 방안의 하나로 그린벨트 해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삽니다.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할 것이냐, 그대로 보존할 것이냐, 이 민감한 사안을 놓고 청와대, 정부, 여당이 엇박자를 거듭해 왔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만남은 이같은 논란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 사람,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는 보존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태릉 골프장 등 국,공립 시설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혼선은 실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개발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정부의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그린벨트의 운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TOP2. 가계 부채 비상 GDP 대비 세계 1위
네,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 빚이 가장 많은 나라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금융협회가 40여 개 국가를 비교했는데,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위 영국보다도 10%P 이상 높았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빚을 내고 있는 걸까요.
지난1분기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시기죠 코로나 사태 이후 생활고와 경영난 등으로 가계 빚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부동산,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의 이른바 '빚투' 현상 즉 빚을 내서 투자하려는 움직임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TOP3.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
한국판 뉴딜 선언 이후 부처별 후속대책이 나오고 있죠 이번에 고용노동부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해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 2025년까지 매듭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2025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누구나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급여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출산전후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도 받습니다.
우선 대상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예술인입니다.
[이재갑/고용노동부 장관 :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
요 며칠 설왕설래가 많았죠, 그린벨트 해제냐 보존이냐.
대통령과 총리가 만나서 정리했습니다.
결론은 '보존'입니다.
주택 공급 방안의 하나로 그린벨트 해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삽니다.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할 것이냐, 그대로 보존할 것이냐, 이 민감한 사안을 놓고 청와대, 정부, 여당이 엇박자를 거듭해 왔습니다.
대통령과 총리의 만남은 이같은 논란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 사람,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는 보존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태릉 골프장 등 국,공립 시설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혼선은 실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개발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정부의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그린벨트의 운명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TOP2. 가계 부채 비상 GDP 대비 세계 1위
네,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 빚이 가장 많은 나라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금융협회가 40여 개 국가를 비교했는데,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위 영국보다도 10%P 이상 높았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빚을 내고 있는 걸까요.
지난1분기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시기죠 코로나 사태 이후 생활고와 경영난 등으로 가계 빚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부동산,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의 이른바 '빚투' 현상 즉 빚을 내서 투자하려는 움직임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TOP3.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
한국판 뉴딜 선언 이후 부처별 후속대책이 나오고 있죠 이번에 고용노동부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해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 2025년까지 매듭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2025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누구나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급여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출산전후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도 받습니다.
우선 대상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예술인입니다.
[이재갑/고용노동부 장관 : "연말까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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