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정수장 7곳에서 유충 발견”…관리 부실 정황 나와

정부가 전국 49개 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7곳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인천의 일부 정수장에선 관리부실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대화 녹취록 전문 공개…檢 수사팀 “일부 축약·누락”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동재 전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공모를 부인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녹취록에 일부 축약되거나 누락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류센터 화재…5명 사망·8명 부상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근로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직후 건물이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가득 차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군 첫 통신위성 발사 성공…세계 10번째

우리나라 최초의 군사전용 통신 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오늘 미국 플로리다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세계에서 열 번째로 군사 위성 보유국이 된 건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봅니다.

“외국인도 코로나19 치료비 부담”…법 개정 검토

현재 국비로 부담하고 있는 코로나19 외국인 환자 치료비에 대해, 정부가 상황에 따라 외국인에게 부담시키는 쪽으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