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산단 생산·수출 하락 폭 ‘전국 최고’
입력 2020.07.22 (09:53)
수정 2020.07.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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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 하락 폭이 전국 65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국가산단의 5월 생산은 1년전에 비해 19.8%인 8조 2천억 원이 줄었고 이 가운데 자동차와 조선 부품업계가 밀집한 울산 미포국가산단이 8천 8백억원이나 줄어들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수출 하락 폭도 울산미포가 4천 3백억원으로 가장 컸고 석유화학업체가 몰린 온산산업단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국가산단의 5월 생산은 1년전에 비해 19.8%인 8조 2천억 원이 줄었고 이 가운데 자동차와 조선 부품업계가 밀집한 울산 미포국가산단이 8천 8백억원이나 줄어들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수출 하락 폭도 울산미포가 4천 3백억원으로 가장 컸고 석유화학업체가 몰린 온산산업단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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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산단 생산·수출 하락 폭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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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2 09:53:29
- 수정2020-07-22 15:24:58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 하락 폭이 전국 65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국가산단의 5월 생산은 1년전에 비해 19.8%인 8조 2천억 원이 줄었고 이 가운데 자동차와 조선 부품업계가 밀집한 울산 미포국가산단이 8천 8백억원이나 줄어들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수출 하락 폭도 울산미포가 4천 3백억원으로 가장 컸고 석유화학업체가 몰린 온산산업단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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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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