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사체 제주 해안서 발견

입력 2020.07.22 (10:49) 수정 2020.07.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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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어제(21일) 오후 2시 반쯤 제주시 외도2동 대원암 갯바위에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발견된 푸른 바다거북은 길이 65cm, 폭 35cm의 크기에 죽은 지 10일 정도 지난 것으로, 불법 포획 흔적이 없다는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 김병엽 교수의 소견을 받았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그제(20일) 오후 2시 반쯤에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 포구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린 채 죽은 멸종위기종 매부리바다거북이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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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사체 제주 해안서 발견
    • 입력 2020-07-22 10:49:02
    • 수정2020-07-22 11:02:09
    사회
제주 해안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어제(21일) 오후 2시 반쯤 제주시 외도2동 대원암 갯바위에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발견된 푸른 바다거북은 길이 65cm, 폭 35cm의 크기에 죽은 지 10일 정도 지난 것으로, 불법 포획 흔적이 없다는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 김병엽 교수의 소견을 받았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그제(20일) 오후 2시 반쯤에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 포구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린 채 죽은 멸종위기종 매부리바다거북이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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