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63만 건 매매…통계 작성 이래 최대

입력 2020.07.22 (13:36) 수정 2020.07.22 (13: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정도로 늘어나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62만 8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4천108건)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주택 매매 거래량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특히, 수도권 거래량은 33만 9천5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했고 지방은 28만 천375건으로 63.9% 늘었습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13만 8천578건으로 5월 8만 3천494건보다 66%, 지난해보다 152.5%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월세 거래량은 112만 6천2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40.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66만 9천826건, 월세 거래량은 45만 6천4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넘게 늘었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반기 주택 63만 건 매매…통계 작성 이래 최대
    • 입력 2020-07-22 13:36:26
    • 수정2020-07-22 13:44:05
    경제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정도로 늘어나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62만 8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4천108건)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주택 매매 거래량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특히, 수도권 거래량은 33만 9천5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했고 지방은 28만 천375건으로 63.9% 늘었습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13만 8천578건으로 5월 8만 3천494건보다 66%, 지난해보다 152.5%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월세 거래량은 112만 6천2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40.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66만 9천826건, 월세 거래량은 45만 6천4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넘게 늘었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