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야영장 등 운영 재개

입력 2020.07.22 (16:04) 수정 2020.07.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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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과 숙박시설,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내일(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 생태탐방원(북한산·설악산·소백산·한려해상·가야산·내장산 등 6곳) ▲ 체류형 숙박시설(태백산 민박촌·덕유산 덕유대) ▲ 야영장(치악산·월악산·소백산 등 캠핑시설) 등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대여 물품을 제공하지 않고 1박 2일 이상 예약을 제한하는 등 각 시설의 방역 여건을 고려해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리산·설악산·덕유산 등 전국 국립공원 14개 대피소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우려로 이번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의해 운영이 중단된 지리산생태탐방원과 무등산생태탐방원은 광주·전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할 경우 다른 지역 생태탐방원 수준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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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야영장 등 운영 재개
    • 입력 2020-07-22 16:04:30
    • 수정2020-07-22 16:14:28
    사회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과 숙박시설,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내일(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 생태탐방원(북한산·설악산·소백산·한려해상·가야산·내장산 등 6곳) ▲ 체류형 숙박시설(태백산 민박촌·덕유산 덕유대) ▲ 야영장(치악산·월악산·소백산 등 캠핑시설) 등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대여 물품을 제공하지 않고 1박 2일 이상 예약을 제한하는 등 각 시설의 방역 여건을 고려해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리산·설악산·덕유산 등 전국 국립공원 14개 대피소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우려로 이번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의해 운영이 중단된 지리산생태탐방원과 무등산생태탐방원은 광주·전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할 경우 다른 지역 생태탐방원 수준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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