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 유착 의혹’ 한동훈 검사장 어제 소환 조사

입력 2020.07.22 (19:31) 수정 2020.07.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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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해당 사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뒤 처음으로, 검찰은 한 검사장을 상대로 이 전 기자의 신라젠 의혹 사건 취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어제 이 전 기자 측은 지난 2월 13일 부산고등검찰청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전문을 공개하며 관련 혐의를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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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언 유착 의혹’ 한동훈 검사장 어제 소환 조사
    • 입력 2020-07-22 19:31:06
    • 수정2020-07-22 19:42:08
    뉴스7(창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해당 사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뒤 처음으로, 검찰은 한 검사장을 상대로 이 전 기자의 신라젠 의혹 사건 취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어제 이 전 기자 측은 지난 2월 13일 부산고등검찰청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전문을 공개하며 관련 혐의를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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