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예결위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안 맞나 의문”

입력 2020.07.22 (22:03) 수정 2020.07.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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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임시회 1차 회의에서 2회 제주도 추경안에 대해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설명과 달리 코로나 관련 예산 비중이 턱없이 낮다며, 고사 위기에 놓인 문화·관광 종사자들과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도에서 최근 재해구호기금으로 100억 원 규모 지방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제출하지도 않았다며, 의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점에 유감을 표했고, 고갈 위험에 놓인 기금 운용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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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예결위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안 맞나 의문”
    • 입력 2020-07-22 22:03:12
    • 수정2020-07-22 22:14:05
    뉴스9(제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임시회 1차 회의에서 2회 제주도 추경안에 대해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설명과 달리 코로나 관련 예산 비중이 턱없이 낮다며, 고사 위기에 놓인 문화·관광 종사자들과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도에서 최근 재해구호기금으로 100억 원 규모 지방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제출하지도 않았다며, 의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점에 유감을 표했고, 고갈 위험에 놓인 기금 운용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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