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서 발견된 지역 사전투표용지…중앙선관위 “관리 실수”

입력 2020.07.22 (22:17) 수정 2020.07.22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시흥의 한 고물상에서 4·15 총선 당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의 사전투표용지 1장이 발견돼 논란이 인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관리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사전투표용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경북 경주에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인쇄 중 훼손된 투표용지로 확인됐다"며, "지역 선관위에서 회수해 일정기간 보관해야 하지만 다른 폐기물에 섞여 버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투표용지를 인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시흥서 발견된 지역 사전투표용지…중앙선관위 “관리 실수”
    • 입력 2020-07-22 22:17:38
    • 수정2020-07-22 22:24:53
    뉴스9(대전)
최근 경기도 시흥의 한 고물상에서 4·15 총선 당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의 사전투표용지 1장이 발견돼 논란이 인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관리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사전투표용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경북 경주에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인쇄 중 훼손된 투표용지로 확인됐다"며, "지역 선관위에서 회수해 일정기간 보관해야 하지만 다른 폐기물에 섞여 버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투표용지를 인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