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단계 영어교육도시’ 공동 환경조사 하겠다”

입력 2020.07.22 (22:18) 수정 2020.07.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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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영어교육도시 2단계 개발사업에 대해 곶자왈 훼손 논란을 제기하는 가운데 JDC가 환경단체와 공동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DC는 사업부지에서 생태계 1, 2등급 식물 서식을 확인했다는 환경단체 주장과 관련해 공동조사를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를 완료하는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주민자치연대도 공동 성명을 내고, 현재 국제학교 4곳에서 학생수 부족과 만성 부채, 성추행 사건 등이 잇따랐다며 영리대학 설립과 국제학교 추가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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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C “‘2단계 영어교육도시’ 공동 환경조사 하겠다”
    • 입력 2020-07-22 22:18:58
    • 수정2020-07-22 22:22:08
    뉴스9(제주)
환경단체가 영어교육도시 2단계 개발사업에 대해 곶자왈 훼손 논란을 제기하는 가운데 JDC가 환경단체와 공동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DC는 사업부지에서 생태계 1, 2등급 식물 서식을 확인했다는 환경단체 주장과 관련해 공동조사를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를 완료하는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주민자치연대도 공동 성명을 내고, 현재 국제학교 4곳에서 학생수 부족과 만성 부채, 성추행 사건 등이 잇따랐다며 영리대학 설립과 국제학교 추가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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