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말 프로축구에서는 모두 20골의 골잔치가 펼쳐진 가운데 6월 둘째 주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은 전남 노병준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보름여 간의 휴식 끝에 재개된 K리그는 긴 기다림만큼이나 화끈한 골잔치였습니다.
6경기에서 20골, 경기당 평균 3골이 나오며 오랜만에 프로 그라운드를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은 무명에 가까운 전남의 미드필더 노병준의 골이었습니다.
프로 입단 2년차인 노병준은 포항전에서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생애 처음 주간 베스트골을 품에 안았습니다.
⊙노병준(전남 미드필더): 이런 상을 받게 돼 기분 좋고요, 팀이 상위권에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기자: 결승골까지 뽑은 노병준은 전남에 역전승을 이끌며 깜짝스타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위치선정과 결정력이 돋보인 김은중.
순발력을 십분 발휘한 최성국.
통산 100호골을 넣은 득점기계 샤샤와 대구 야네의 골도 베스트골 후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멋진 발리슛으로 무명의 설움을 날린 노병준에게 최고골의 영광을 양보해야 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보름여 간의 휴식 끝에 재개된 K리그는 긴 기다림만큼이나 화끈한 골잔치였습니다.
6경기에서 20골, 경기당 평균 3골이 나오며 오랜만에 프로 그라운드를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은 무명에 가까운 전남의 미드필더 노병준의 골이었습니다.
프로 입단 2년차인 노병준은 포항전에서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생애 처음 주간 베스트골을 품에 안았습니다.
⊙노병준(전남 미드필더): 이런 상을 받게 돼 기분 좋고요, 팀이 상위권에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기자: 결승골까지 뽑은 노병준은 전남에 역전승을 이끌며 깜짝스타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위치선정과 결정력이 돋보인 김은중.
순발력을 십분 발휘한 최성국.
통산 100호골을 넣은 득점기계 샤샤와 대구 야네의 골도 베스트골 후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멋진 발리슛으로 무명의 설움을 날린 노병준에게 최고골의 영광을 양보해야 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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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노병준 주간 베스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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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6-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주 말 프로축구에서는 모두 20골의 골잔치가 펼쳐진 가운데 6월 둘째 주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은 전남 노병준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보름여 간의 휴식 끝에 재개된 K리그는 긴 기다림만큼이나 화끈한 골잔치였습니다.
6경기에서 20골, 경기당 평균 3골이 나오며 오랜만에 프로 그라운드를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은 무명에 가까운 전남의 미드필더 노병준의 골이었습니다.
프로 입단 2년차인 노병준은 포항전에서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생애 처음 주간 베스트골을 품에 안았습니다.
⊙노병준(전남 미드필더): 이런 상을 받게 돼 기분 좋고요, 팀이 상위권에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기자: 결승골까지 뽑은 노병준은 전남에 역전승을 이끌며 깜짝스타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위치선정과 결정력이 돋보인 김은중.
순발력을 십분 발휘한 최성국.
통산 100호골을 넣은 득점기계 샤샤와 대구 야네의 골도 베스트골 후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멋진 발리슛으로 무명의 설움을 날린 노병준에게 최고골의 영광을 양보해야 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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