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2차 사고에 20대 여성 2명 숨져
입력 2020.07.23 (07:09)
수정 2020.07.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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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두 차례의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차 사고에선 차량 화재까지 나면서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수습 중인 고속도로에 갑자기 쿵, 하더니 차량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불은 급격히 번져 차량을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인천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윤어운/견인차 운전기사 : "불이 엄청 크게 났어요. 유리라도 깨서 (구조)해드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 됐고, 우리도 사람인지라 가서 도와줄 수 있는데 가서 쳐다볼 수밖에 없었어요."]
사망 사고에 앞서 이곳에선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음주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1차로에 고속도로 관리 차량이 정차돼있었는데, 그 뒤에 멈춘 소형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첫 사고에 이어 차량 화재까지 잇따르면서 사고 수습과정에서 이렇게 고속도로 3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잇따른 두 사고로 인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첫 사고 이후 차량 유도가 제대로 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한효정/화면제공:시청자 강경구님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두 차례의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차 사고에선 차량 화재까지 나면서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수습 중인 고속도로에 갑자기 쿵, 하더니 차량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불은 급격히 번져 차량을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인천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윤어운/견인차 운전기사 : "불이 엄청 크게 났어요. 유리라도 깨서 (구조)해드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 됐고, 우리도 사람인지라 가서 도와줄 수 있는데 가서 쳐다볼 수밖에 없었어요."]
사망 사고에 앞서 이곳에선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음주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1차로에 고속도로 관리 차량이 정차돼있었는데, 그 뒤에 멈춘 소형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첫 사고에 이어 차량 화재까지 잇따르면서 사고 수습과정에서 이렇게 고속도로 3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잇따른 두 사고로 인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첫 사고 이후 차량 유도가 제대로 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한효정/화면제공:시청자 강경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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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2차 사고에 20대 여성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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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3 07:11:45
- 수정2020-07-23 09:03:13
[앵커]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두 차례의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차 사고에선 차량 화재까지 나면서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 수습 중인 고속도로에 갑자기 쿵, 하더니 차량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불은 급격히 번져 차량을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인천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윤어운/견인차 운전기사 : "불이 엄청 크게 났어요. 유리라도 깨서 (구조)해드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 됐고, 우리도 사람인지라 가서 도와줄 수 있는데 가서 쳐다볼 수밖에 없었어요."]
사망 사고에 앞서 이곳에선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음주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1차로에 고속도로 관리 차량이 정차돼있었는데, 그 뒤에 멈춘 소형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첫 사고에 이어 차량 화재까지 잇따르면서 사고 수습과정에서 이렇게 고속도로 3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잇따른 두 사고로 인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첫 사고 이후 차량 유도가 제대로 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한효정/화면제공:시청자 강경구님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두 차례의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차 사고에선 차량 화재까지 나면서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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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 중인 고속도로에 갑자기 쿵, 하더니 차량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불은 급격히 번져 차량을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인천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윤어운/견인차 운전기사 : "불이 엄청 크게 났어요. 유리라도 깨서 (구조)해드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 됐고, 우리도 사람인지라 가서 도와줄 수 있는데 가서 쳐다볼 수밖에 없었어요."]
사망 사고에 앞서 이곳에선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음주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1차로에 고속도로 관리 차량이 정차돼있었는데, 그 뒤에 멈춘 소형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첫 사고에 이어 차량 화재까지 잇따르면서 사고 수습과정에서 이렇게 고속도로 3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잇따른 두 사고로 인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첫 사고 이후 차량 유도가 제대로 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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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형준/영상편집:한효정/화면제공:시청자 강경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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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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