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日 여우주연상 심은경 두 번째 영화 ‘블루아워’ 외
입력 2020.07.23 (07:33)
수정 2020.07.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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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 씨의 두 번째 일본 영화가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또 오랜만에 판타지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 가볼까요? 가자고요."]
각박한 일상에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린 30대 여성이 여행을 떠납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친구와 함께 충동적으로 떠난 길.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여성은 이 여행길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고 뜻밖의 위로를 얻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드는 순간을 뜻하는 영화 제목처럼 청량한 두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성장영화입니다.
["어릴 때 아침인지 밤인지 모를 이런 시간에 눈이 떠지면 이유없이 마구 뛰었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은 이 영화로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심은경/'기요무라' 역 :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거죠? 믿고 있을게요."]
스무 살에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자비에 돌란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이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단짝 친구였던 두 사람의 감정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면서 흔들리고 방황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성소수자인 돌란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았습니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더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남성 앞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 (최고로 아름다운 거절이네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어가 나누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영화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 씨의 두 번째 일본 영화가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또 오랜만에 판타지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 가볼까요? 가자고요."]
각박한 일상에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린 30대 여성이 여행을 떠납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친구와 함께 충동적으로 떠난 길.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여성은 이 여행길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고 뜻밖의 위로를 얻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드는 순간을 뜻하는 영화 제목처럼 청량한 두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성장영화입니다.
["어릴 때 아침인지 밤인지 모를 이런 시간에 눈이 떠지면 이유없이 마구 뛰었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은 이 영화로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심은경/'기요무라' 역 :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거죠? 믿고 있을게요."]
스무 살에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자비에 돌란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이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단짝 친구였던 두 사람의 감정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면서 흔들리고 방황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성소수자인 돌란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았습니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더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남성 앞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 (최고로 아름다운 거절이네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어가 나누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영화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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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23 07:44:55
[앵커]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 씨의 두 번째 일본 영화가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또 오랜만에 판타지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 가볼까요? 가자고요."]
각박한 일상에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린 30대 여성이 여행을 떠납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친구와 함께 충동적으로 떠난 길.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여성은 이 여행길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고 뜻밖의 위로를 얻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드는 순간을 뜻하는 영화 제목처럼 청량한 두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성장영화입니다.
["어릴 때 아침인지 밤인지 모를 이런 시간에 눈이 떠지면 이유없이 마구 뛰었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은 이 영화로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심은경/'기요무라' 역 :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거죠? 믿고 있을게요."]
스무 살에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자비에 돌란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이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단짝 친구였던 두 사람의 감정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면서 흔들리고 방황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성소수자인 돌란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았습니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더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남성 앞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 (최고로 아름다운 거절이네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어가 나누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영화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 씨의 두 번째 일본 영화가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또 오랜만에 판타지 로맨스 영화도 개봉합니다.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 가볼까요? 가자고요."]
각박한 일상에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린 30대 여성이 여행을 떠납니다.
하고 싶은 일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친구와 함께 충동적으로 떠난 길.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여성은 이 여행길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고 뜻밖의 위로를 얻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드는 순간을 뜻하는 영화 제목처럼 청량한 두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성장영화입니다.
["어릴 때 아침인지 밤인지 모를 이런 시간에 눈이 떠지면 이유없이 마구 뛰었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은 이 영화로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심은경/'기요무라' 역 :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거죠? 믿고 있을게요."]
스무 살에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3관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자비에 돌란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이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단짝 친구였던 두 사람의 감정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면서 흔들리고 방황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성소수자인 돌란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았습니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더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남성 앞에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 (최고로 아름다운 거절이네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인간과 인어가 나누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영화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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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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