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등 43개국 “북 정유제품 반입 제한 이미 초과, 공급 중단 조치해야”
입력 2020.07.25 (01:33)
수정 2020.07.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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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유엔 회원국 43개 나라가, '북한이 올해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른 상한선을 초과해 정유 제품을 불법적으로 반입했다'며 추가 반입 중단을 위한 회원국들의 조치를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43개국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 북한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56차례에 걸친 불법 활동으로 160만배럴 이상의 정유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평가된다며,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연간 정유제품 수입 한도를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은 북한이 정기적으로 해상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해 정유제품을 수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북제재위가 북한의 정유 제품 반입이 상한을 초과했다는 점을 공표하고, 유엔 회원국들이 올해 연말까지 북한에 추가적 정유제품 판매나 공급, 이전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43개국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 북한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56차례에 걸친 불법 활동으로 160만배럴 이상의 정유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평가된다며,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연간 정유제품 수입 한도를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은 북한이 정기적으로 해상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해 정유제품을 수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북제재위가 북한의 정유 제품 반입이 상한을 초과했다는 점을 공표하고, 유엔 회원국들이 올해 연말까지 북한에 추가적 정유제품 판매나 공급, 이전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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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등 43개국 “북 정유제품 반입 제한 이미 초과, 공급 중단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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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5 01:33:06
- 수정2020-07-25 01:41:40

미국 등 유엔 회원국 43개 나라가, '북한이 올해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른 상한선을 초과해 정유 제품을 불법적으로 반입했다'며 추가 반입 중단을 위한 회원국들의 조치를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43개국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 북한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56차례에 걸친 불법 활동으로 160만배럴 이상의 정유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평가된다며,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연간 정유제품 수입 한도를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은 북한이 정기적으로 해상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해 정유제품을 수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북제재위가 북한의 정유 제품 반입이 상한을 초과했다는 점을 공표하고, 유엔 회원국들이 올해 연말까지 북한에 추가적 정유제품 판매나 공급, 이전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43개국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에, 북한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56차례에 걸친 불법 활동으로 160만배럴 이상의 정유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평가된다며,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연간 정유제품 수입 한도를 50만배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은 북한이 정기적으로 해상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해 정유제품을 수입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북제재위가 북한의 정유 제품 반입이 상한을 초과했다는 점을 공표하고, 유엔 회원국들이 올해 연말까지 북한에 추가적 정유제품 판매나 공급, 이전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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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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