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성에도 ‘물폭탄’…“안전 대책 세워야”
입력 2020.07.25 (10:22)
수정 2020.07.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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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에도 폭우가 쏟아지면서 북한 매체가 홍수 피해에 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25일) "어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고성에서 150미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함남 금야군과 강원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과 해일이 겹쳐 침수되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함경남도와 강원도 해상에서는 해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방송은 "각지 탄광 광산들에서 장마철 기간 큰물과 비바람 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며 갱내 배수체계 정비 보강과 옹벽 보수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대동강 큰물(홍수) 지휘부에서 장마철 기간 대동강 유역에서의 큰물 관리를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짜고 들고 있다"며 "갑문사업소에서는 수문 권양 설비와 구조물, 동력선, 배전반, 전원보장 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점검과 보수를 빈틈없이 해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25일) "어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고성에서 150미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함남 금야군과 강원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과 해일이 겹쳐 침수되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함경남도와 강원도 해상에서는 해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방송은 "각지 탄광 광산들에서 장마철 기간 큰물과 비바람 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며 갱내 배수체계 정비 보강과 옹벽 보수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대동강 큰물(홍수) 지휘부에서 장마철 기간 대동강 유역에서의 큰물 관리를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짜고 들고 있다"며 "갑문사업소에서는 수문 권양 설비와 구조물, 동력선, 배전반, 전원보장 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점검과 보수를 빈틈없이 해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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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고성에도 ‘물폭탄’…“안전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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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5 10:22:49
- 수정2020-07-25 10:44:32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에도 폭우가 쏟아지면서 북한 매체가 홍수 피해에 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25일) "어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고성에서 150미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함남 금야군과 강원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과 해일이 겹쳐 침수되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함경남도와 강원도 해상에서는 해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방송은 "각지 탄광 광산들에서 장마철 기간 큰물과 비바람 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며 갱내 배수체계 정비 보강과 옹벽 보수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대동강 큰물(홍수) 지휘부에서 장마철 기간 대동강 유역에서의 큰물 관리를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짜고 들고 있다"며 "갑문사업소에서는 수문 권양 설비와 구조물, 동력선, 배전반, 전원보장 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점검과 보수를 빈틈없이 해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25일) "어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고성에서 150미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함남 금야군과 강원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과 해일이 겹쳐 침수되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함경남도와 강원도 해상에서는 해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방송은 "각지 탄광 광산들에서 장마철 기간 큰물과 비바람 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며 갱내 배수체계 정비 보강과 옹벽 보수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도 "대동강 큰물(홍수) 지휘부에서 장마철 기간 대동강 유역에서의 큰물 관리를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짜고 들고 있다"며 "갑문사업소에서는 수문 권양 설비와 구조물, 동력선, 배전반, 전원보장 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점검과 보수를 빈틈없이 해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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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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