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국가안전대진단 실태를 확인한 결과, 충북은 최근 3년 동안 대형 공사장과 체육시설, 급경사지 등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주요 대상을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우선 점검 대상을 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했기 때문으로, 감사원은 연차별 점검 계획을 세우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북은 2017년 점검 대상의 97%가 도로 시설과 식품 판매제조업체였고, 2018년에도 두 분야가 87%를 차지해 점검 대상이 특정 분야에 편중됐습니다.
이는 우선 점검 대상을 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했기 때문으로, 감사원은 연차별 점검 계획을 세우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북은 2017년 점검 대상의 97%가 도로 시설과 식품 판매제조업체였고, 2018년에도 두 분야가 87%를 차지해 점검 대상이 특정 분야에 편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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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주요 시설 안전대진단 누락…특정분야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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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5 22:07:33

감사원이 국가안전대진단 실태를 확인한 결과, 충북은 최근 3년 동안 대형 공사장과 체육시설, 급경사지 등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주요 대상을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우선 점검 대상을 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했기 때문으로, 감사원은 연차별 점검 계획을 세우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북은 2017년 점검 대상의 97%가 도로 시설과 식품 판매제조업체였고, 2018년에도 두 분야가 87%를 차지해 점검 대상이 특정 분야에 편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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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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