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역시 전북의 새 해결사 4경기 만에 승리

입력 2020.07.26 (21:35) 수정 2020.07.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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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4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1위 울산을 다시 추격했습니다.

올시즌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한교원의 활약이 또한번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해결사는 한교원이었습니다.

전반 12분 쿠니모토의 측면 돌파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결했습니다.

탁월한 위치 선정이 돋보인 장면.

이동국의 부상 속에 한교원은 올시즌 6골 도움 4개로 닥공 전북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정도 활약이면 9월 A대표팀 승선도 점쳐질 만합니다.

전북은 이승기가 추가골을 터트려 전반에만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후반에는 여름 이적 시장에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구스타보가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3대 0으로 서울을 이긴 전북은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대구 구성윤이 찬 골킥을 세징야가 받아 그대로 골을 터트립니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구성윤이 K리그 첫 도움을 기록한 순간입니다.

대구는 데얀의 선제골까지 더해 부산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무고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가는 듯했지만, 포항 일류첸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리그 첫 승 신고에 또 다시 실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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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원 역시 전북의 새 해결사 4경기 만에 승리
    • 입력 2020-07-26 21:41:13
    • 수정2020-07-26 21:52:23
    뉴스 9
[앵커]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4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1위 울산을 다시 추격했습니다.

올시즌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한교원의 활약이 또한번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해결사는 한교원이었습니다.

전반 12분 쿠니모토의 측면 돌파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결했습니다.

탁월한 위치 선정이 돋보인 장면.

이동국의 부상 속에 한교원은 올시즌 6골 도움 4개로 닥공 전북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정도 활약이면 9월 A대표팀 승선도 점쳐질 만합니다.

전북은 이승기가 추가골을 터트려 전반에만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후반에는 여름 이적 시장에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구스타보가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3대 0으로 서울을 이긴 전북은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대구 구성윤이 찬 골킥을 세징야가 받아 그대로 골을 터트립니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구성윤이 K리그 첫 도움을 기록한 순간입니다.

대구는 데얀의 선제골까지 더해 부산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무고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가는 듯했지만, 포항 일류첸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리그 첫 승 신고에 또 다시 실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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