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4개 시군 호우특보…이 시각 경남 남해안
입력 2020.07.27 (19:02)
수정 2020.07.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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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대부분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8일) 밤까지 남해안에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서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 삼천포항은 조금 전만 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다가 지금은 잠시 약해진 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장마전선이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바다에 나가야 할 선박 수십여 척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박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남해안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조금 전 밀양과 창녕, 의령 등 3곳이 추가돼 경남지역 14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남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경남지역에는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저지대는 내일 새벽 만조까지 겹치기 때문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경남지역에는 잇따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겠습니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번 장마는 모레(29일) 오후까지 계속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경남 대부분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8일) 밤까지 남해안에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서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 삼천포항은 조금 전만 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다가 지금은 잠시 약해진 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장마전선이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바다에 나가야 할 선박 수십여 척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박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남해안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조금 전 밀양과 창녕, 의령 등 3곳이 추가돼 경남지역 14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남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경남지역에는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저지대는 내일 새벽 만조까지 겹치기 때문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경남지역에는 잇따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겠습니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번 장마는 모레(29일) 오후까지 계속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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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4개 시군 호우특보…이 시각 경남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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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7 19:04:06
- 수정2020-07-27 1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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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대부분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8일) 밤까지 남해안에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서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 삼천포항은 조금 전만 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다가 지금은 잠시 약해진 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장마전선이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바다에 나가야 할 선박 수십여 척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박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남해안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조금 전 밀양과 창녕, 의령 등 3곳이 추가돼 경남지역 14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남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경남지역에는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저지대는 내일 새벽 만조까지 겹치기 때문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경남지역에는 잇따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겠습니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번 장마는 모레(29일) 오후까지 계속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경남 대부분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8일) 밤까지 남해안에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서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 삼천포항은 조금 전만 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다가 지금은 잠시 약해진 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장마전선이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바다에 나가야 할 선박 수십여 척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박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남해안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조금 전 밀양과 창녕, 의령 등 3곳이 추가돼 경남지역 14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남해안에는 최대 200mm 이상, 경남지역에는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저지대는 내일 새벽 만조까지 겹치기 때문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경남지역에는 잇따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탭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돼 인근 지역 주민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겠습니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번 장마는 모레(29일) 오후까지 계속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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