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바퀴 절반만 잠겨도 위험
입력 2020.07.27 (21:05)
수정 2020.07.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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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 쏟아질 땐 지하차도 출입을 막아야 하는데, 며칠 전 부산에선 이런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갑작스런 비에 당황한 운전자들은 빗길 뚫고 귀가하느라 애를 먹었죠. 위험천만한 순간들이었는데요...
실제로 장마철 운전할 때는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차 있거나, 자주 물에 잠기는 도로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장마철 침수차량의 세 대 가운데 한 대는 무리하게 침수지역을 통과하다 피해를 봤습니다.
차량이 아니라, '차량 바퀴’의 절반이 물에 잠기게 되면 엔진 아래쪽 물을 배출하는 밸브로 빗물이 역류합니다. 엔진이 망가지는 거죠.
여기에 더해서 큰비 내릴 때는 차량 간격을 평소보다 두 배로 벌리고, 낮이라도 꼭 전조등 켜는 것. 함께 안전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갑작스런 비에 당황한 운전자들은 빗길 뚫고 귀가하느라 애를 먹었죠. 위험천만한 순간들이었는데요...
실제로 장마철 운전할 때는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차 있거나, 자주 물에 잠기는 도로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장마철 침수차량의 세 대 가운데 한 대는 무리하게 침수지역을 통과하다 피해를 봤습니다.
차량이 아니라, '차량 바퀴’의 절반이 물에 잠기게 되면 엔진 아래쪽 물을 배출하는 밸브로 빗물이 역류합니다. 엔진이 망가지는 거죠.
여기에 더해서 큰비 내릴 때는 차량 간격을 평소보다 두 배로 벌리고, 낮이라도 꼭 전조등 켜는 것. 함께 안전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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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바퀴 절반만 잠겨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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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27 21:06:05
- 수정2020-07-27 22:06:11

큰비 쏟아질 땐 지하차도 출입을 막아야 하는데, 며칠 전 부산에선 이런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갑작스런 비에 당황한 운전자들은 빗길 뚫고 귀가하느라 애를 먹었죠. 위험천만한 순간들이었는데요...
실제로 장마철 운전할 때는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차 있거나, 자주 물에 잠기는 도로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장마철 침수차량의 세 대 가운데 한 대는 무리하게 침수지역을 통과하다 피해를 봤습니다.
차량이 아니라, '차량 바퀴’의 절반이 물에 잠기게 되면 엔진 아래쪽 물을 배출하는 밸브로 빗물이 역류합니다. 엔진이 망가지는 거죠.
여기에 더해서 큰비 내릴 때는 차량 간격을 평소보다 두 배로 벌리고, 낮이라도 꼭 전조등 켜는 것. 함께 안전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갑작스런 비에 당황한 운전자들은 빗길 뚫고 귀가하느라 애를 먹었죠. 위험천만한 순간들이었는데요...
실제로 장마철 운전할 때는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차 있거나, 자주 물에 잠기는 도로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장마철 침수차량의 세 대 가운데 한 대는 무리하게 침수지역을 통과하다 피해를 봤습니다.
차량이 아니라, '차량 바퀴’의 절반이 물에 잠기게 되면 엔진 아래쪽 물을 배출하는 밸브로 빗물이 역류합니다. 엔진이 망가지는 거죠.
여기에 더해서 큰비 내릴 때는 차량 간격을 평소보다 두 배로 벌리고, 낮이라도 꼭 전조등 켜는 것. 함께 안전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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