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밤사이 충청·전북에 최고 200mm
입력 2020.07.28 (19:20)
수정 2020.07.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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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지역에 최고 20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뱀사골 계곡이 급류로 변했습니다.
오후 들어 쏟아진 빗줄기에 상류의 물이 크게 불었습니다.
그동안 남해안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내륙 지역까지 북상한 겁니다.
장마전선은 밤새 더 북상해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 곳곳에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를 쏟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대전 등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는 최대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큰 국지성 호우의 특징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반도를 통과한 비구름은 내륙은 물론 남해 상까지 뒤덮을 만큼 비구름의 폭이 컸습니다.
오늘 비구름은 폭이 수십 km 정도로 좁지만 시간당 50mm의 폭우를 쏟을 만큼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내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가운데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50에서 최고 2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그동안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지역에 최고 20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뱀사골 계곡이 급류로 변했습니다.
오후 들어 쏟아진 빗줄기에 상류의 물이 크게 불었습니다.
그동안 남해안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내륙 지역까지 북상한 겁니다.
장마전선은 밤새 더 북상해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 곳곳에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를 쏟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대전 등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는 최대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큰 국지성 호우의 특징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반도를 통과한 비구름은 내륙은 물론 남해 상까지 뒤덮을 만큼 비구름의 폭이 컸습니다.
오늘 비구름은 폭이 수십 km 정도로 좁지만 시간당 50mm의 폭우를 쏟을 만큼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내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가운데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50에서 최고 2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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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북상…밤사이 충청·전북에 최고 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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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28 19:45:03
[앵커]
그동안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지역에 최고 20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뱀사골 계곡이 급류로 변했습니다.
오후 들어 쏟아진 빗줄기에 상류의 물이 크게 불었습니다.
그동안 남해안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내륙 지역까지 북상한 겁니다.
장마전선은 밤새 더 북상해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 곳곳에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를 쏟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대전 등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는 최대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큰 국지성 호우의 특징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반도를 통과한 비구름은 내륙은 물론 남해 상까지 뒤덮을 만큼 비구름의 폭이 컸습니다.
오늘 비구름은 폭이 수십 km 정도로 좁지만 시간당 50mm의 폭우를 쏟을 만큼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내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가운데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50에서 최고 2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그동안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지역에 최고 200mm의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리산 뱀사골 계곡이 급류로 변했습니다.
오후 들어 쏟아진 빗줄기에 상류의 물이 크게 불었습니다.
그동안 남해안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내륙 지역까지 북상한 겁니다.
장마전선은 밤새 더 북상해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 곳곳에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를 쏟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대전 등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는 최대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큰 국지성 호우의 특징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반도를 통과한 비구름은 내륙은 물론 남해 상까지 뒤덮을 만큼 비구름의 폭이 컸습니다.
오늘 비구름은 폭이 수십 km 정도로 좁지만 시간당 50mm의 폭우를 쏟을 만큼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내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가운데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50에서 최고 2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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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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