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소녀상 앞 무릎 꿇은 ‘아베’?…‘추미애’ 아들 논란에 이회창 꺼낸 언론

입력 2020.07.28 (23:49) 수정 2020.07.28 (23: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제의 뉴스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일본'이 왜 주요 키워드가 됐는지부터 보겠습니다.

강원도의 한 식물원이 소녀상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아베 총리를 암시하는 조형물을 전시해 일본 정부가 불쾌감을 표시했고, 우리 외교부도 타국 지도자를 예우하는 외교 관례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뉴스가 화제였는데요.

언론들은 조형물은 아베총리가 아니라는 식물원 측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이름이 떠 있습니다.

30억 달러 남북경협 이면합의서 서명 의혹 등 여러 공방 속에 오늘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 내일 임기가 시작된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북한'도 보입니다.

6.25 전쟁 휴전 67주년이었던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조하며 핵 보유를 정당화한 발언을 했다는 소식과 중국 등으로 탈북했다가 북한으로 송환된 여성들이 성폭력 등 인권 침해를 경험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는 뉴스 있었고요.

탈북민 김 씨의 월북 직전 행적이 군 감시 장비에 찍혔다는 소식도 북한을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어제, 국회에서 자신의 아들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소설을 쓰시네"라고 한 발언이 오늘까지 계속 이슈화됐기 때문입니다.

언론들은 추장관이 2002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아들 병역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과거엔 상대 진영에서 자녀 의혹이 터질 때마다 공세에 앞장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인데요.

'교육부'가 주요 키워드가 된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내년 서울 초중등 교사 배정 인원을 천 명 넘게 줄인 교육부 결정에 서울시교육청이 반발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는 뉴스와 코로나 때문에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데 따라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기로 한 대학이 전국 국공립대 30곳으로 늘었다는 뉴스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제뉴스 장식한 키워드 볼까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큼지막하게 떠있습니다.

백악관까지 코로나 비상에 걸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조기개발에 대선 승부수를 띄웠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신 행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고 백선엽 장군 유족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은 백 장군을 전쟁 영웅 그 이상으로 존경한다"고 밝혔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스포츠 뉴스에선 '손흥민'이 화제 키워드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한 시즌 공격 포인트 서른 개 기록 등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치며 다섯번째 시즌을 마친 뒤 오늘 귀국했습니다.

끝으로 경제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매각 불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채권단이 플랜 B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항공'이 올라왔고요.

탈세혐의가 있는 다주택 개인과 법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소녀상 앞 무릎 꿇은 ‘아베’?…‘추미애’ 아들 논란에 이회창 꺼낸 언론
    • 입력 2020-07-28 23:52:28
    • 수정2020-07-28 23:55:12
    뉴스라인 W
화제의 뉴스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일본'이 왜 주요 키워드가 됐는지부터 보겠습니다.

강원도의 한 식물원이 소녀상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아베 총리를 암시하는 조형물을 전시해 일본 정부가 불쾌감을 표시했고, 우리 외교부도 타국 지도자를 예우하는 외교 관례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뉴스가 화제였는데요.

언론들은 조형물은 아베총리가 아니라는 식물원 측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이름이 떠 있습니다.

30억 달러 남북경협 이면합의서 서명 의혹 등 여러 공방 속에 오늘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 내일 임기가 시작된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북한'도 보입니다.

6.25 전쟁 휴전 67주년이었던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조하며 핵 보유를 정당화한 발언을 했다는 소식과 중국 등으로 탈북했다가 북한으로 송환된 여성들이 성폭력 등 인권 침해를 경험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는 뉴스 있었고요.

탈북민 김 씨의 월북 직전 행적이 군 감시 장비에 찍혔다는 소식도 북한을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어제, 국회에서 자신의 아들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소설을 쓰시네"라고 한 발언이 오늘까지 계속 이슈화됐기 때문입니다.

언론들은 추장관이 2002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아들 병역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과거엔 상대 진영에서 자녀 의혹이 터질 때마다 공세에 앞장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인데요.

'교육부'가 주요 키워드가 된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내년 서울 초중등 교사 배정 인원을 천 명 넘게 줄인 교육부 결정에 서울시교육청이 반발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는 뉴스와 코로나 때문에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데 따라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기로 한 대학이 전국 국공립대 30곳으로 늘었다는 뉴스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제뉴스 장식한 키워드 볼까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큼지막하게 떠있습니다.

백악관까지 코로나 비상에 걸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조기개발에 대선 승부수를 띄웠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신 행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고 백선엽 장군 유족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은 백 장군을 전쟁 영웅 그 이상으로 존경한다"고 밝혔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스포츠 뉴스에선 '손흥민'이 화제 키워드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한 시즌 공격 포인트 서른 개 기록 등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치며 다섯번째 시즌을 마친 뒤 오늘 귀국했습니다.

끝으로 경제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매각 불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채권단이 플랜 B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항공'이 올라왔고요.

탈세혐의가 있는 다주택 개인과 법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