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입력 2020.07.29 (06:01) 수정 2020.07.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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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도 지역에는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대전 갑천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대전은 현재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오늘 새벽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충청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당진이 37.5mm로 가장 많고 충북 제천이 37, 홍성 28, 계룡 21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40~60mm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집중호우가 쏟아질 우려가 있으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폭우가 쏟아질 경우 하천과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도 있으니 야영객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미리 대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 최근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또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의 경우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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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 입력 2020-07-29 06:03:04
    • 수정2020-07-29 0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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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도 지역에는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대전 갑천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대전은 현재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전역에 오늘 새벽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충청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당진이 37.5mm로 가장 많고 충북 제천이 37, 홍성 28, 계룡 21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40~60mm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집중호우가 쏟아질 우려가 있으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폭우가 쏟아질 경우 하천과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도 있으니 야영객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미리 대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 최근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또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의 경우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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