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열대성 폭풍’으로 물난리

입력 2020.07.29 (10:56) 수정 2020.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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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해나'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허리케인으로 미국 텍사스에 상륙했던 해나는 이후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해져 어제까지 멕시코에 영향을 준 뒤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경우 평소 1년에 내리던 비의 80%가 48시간 안에 쏟아졌는데요.

멕시코 당국은 해나의 여파로 북부 지역에 비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내일까지 최고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뜨겁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워싱턴도 비구름이 걷히면서 오늘은 쾌청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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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멕시코, ‘열대성 폭풍’으로 물난리
    • 입력 2020-07-29 10:59:39
    • 수정2020-07-29 11:01:43
    지구촌뉴스
멕시코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해나'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허리케인으로 미국 텍사스에 상륙했던 해나는 이후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해져 어제까지 멕시코에 영향을 준 뒤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경우 평소 1년에 내리던 비의 80%가 48시간 안에 쏟아졌는데요.

멕시코 당국은 해나의 여파로 북부 지역에 비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내일까지 최고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뜨겁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워싱턴도 비구름이 걷히면서 오늘은 쾌청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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