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해안도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어선들도 모두 대피했습니다.
이번에는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최성신 기자!
⊙기자: 네, 최성신입니다.
⊙앵커: 제주에는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곳은 어떻습니까?
⊙기자: 전남 남해안에 호우경보,서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는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가 가늘고 바다의 물결도 잔잔한 편이어서 아직 북상하는 태풍을 느낄 수 없습니다.
태풍 소델로가 여수반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 국동항을 비롯한 남해안 주요 항포구에는 어선 3만 6000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여수공항의 항공기가 오늘 하루 결항된 데 이어 여수와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내일부터 전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어민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태풍 걱정에 시설물 점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경우 지난해 태풍 루사로 파손된 선착장과 방파제 가운데 67곳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서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이번에는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최성신 기자!
⊙기자: 네, 최성신입니다.
⊙앵커: 제주에는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곳은 어떻습니까?
⊙기자: 전남 남해안에 호우경보,서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는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가 가늘고 바다의 물결도 잔잔한 편이어서 아직 북상하는 태풍을 느낄 수 없습니다.
태풍 소델로가 여수반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 국동항을 비롯한 남해안 주요 항포구에는 어선 3만 6000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여수공항의 항공기가 오늘 하루 결항된 데 이어 여수와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내일부터 전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어민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태풍 걱정에 시설물 점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경우 지난해 태풍 루사로 파손된 선착장과 방파제 가운데 67곳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서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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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도 점차 영향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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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6-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해안도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어선들도 모두 대피했습니다.
이번에는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최성신 기자!
⊙기자: 네, 최성신입니다.
⊙앵커: 제주에는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곳은 어떻습니까?
⊙기자: 전남 남해안에 호우경보,서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는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가 가늘고 바다의 물결도 잔잔한 편이어서 아직 북상하는 태풍을 느낄 수 없습니다.
태풍 소델로가 여수반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 국동항을 비롯한 남해안 주요 항포구에는 어선 3만 6000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여수공항의 항공기가 오늘 하루 결항된 데 이어 여수와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내일부터 전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어민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태풍 걱정에 시설물 점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경우 지난해 태풍 루사로 파손된 선착장과 방파제 가운데 67곳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에서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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