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최재형 감사원장, ‘제2 윤석열’ 되나…한국 인구 넘어선 ‘중국’ 수재민

입력 2020.07.29 (23:42) 수정 2020.07.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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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관련 이슈가 많았던 '청와대'부터 보겠습니다.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는데요.

박지원 국정원장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대북송금 이면 합의 문건에 대해 청와대는 "정부 내에 존재하지 않는 문건임이 확인됐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또, 공석인 감사원 감사위원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제청했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이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는데요.

언론들은 월성 원전 1호기 가동중단에 대한 감사를 놓고 불거진 감사원장과 여권의 갈등이 감사위원 임명 문제로 확전됐고,

이런 대치 구도가 제2의 윤석열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집중호우 때 지하차도에 갇혀 숨진 3명의 유족이 부산시와 정치권이 제대로 된 설명이나 위로는 커녕 문전박대까지 했다며 국민청원을 올렸다는 뉴스도 청와대를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살펴볼까요.

임대차 3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가 폭등 현상 등 시장의 분위기를 전한 기사가 많았고요.

"시장이 불안한 건 제도 시행 전 전·월세를 올리려는 움직임 때문이며, 임대차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장은 확연이 달라질 거"라고 한 김현미 장관 발언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을 키워드로 올린 기사들은 부동산 소비자들의 전망은 정부의 생각과 반대라고 지적했는데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근거였습니다.

주택가격 전망이 125로 집계됐는데, 사상 최고였던 2018년 9월 12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며, 이는 앞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를 거라고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라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다음 국제뉴스 키워든데요.

두 달 가까이 멈추지 않는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중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남부를 강타한 홍수로 수재민이 5천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언론들은 중국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비유를 통해 전하면서 붕괴설이 끊이질 않는 싼샤댐 상황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스포츠 뉴스 장식한 키워듭니다.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 '오영란' 선수가 왜 떴는지 보겠습니다.

오 선수 현재, 인천시청 여자 핸드볼팀 선수 겸 코치로 있는데요.

후배 선수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했고 선물을 강요했다는 의혹,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썼다는 의심도 받았는데 인천시체육회는 오 선수에게 6개월 자격정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끝으로 사회 뉴습니다.

파산 위기에 처한 이스타 항공 창업주 이상직 민주당 의원이 노조에 고발당하면서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법무부'가 또 올라왔는데 30일 예정됐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하루 전인 오늘 돌연 취소했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검찰'도 한동훈 검사장 폭행 논란으로 당사자 이름까지 포털 실검에 뜨면서 관련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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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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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또, 공석인 감사원 감사위원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제청했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이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는데요.

언론들은 월성 원전 1호기 가동중단에 대한 감사를 놓고 불거진 감사원장과 여권의 갈등이 감사위원 임명 문제로 확전됐고,

이런 대치 구도가 제2의 윤석열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집중호우 때 지하차도에 갇혀 숨진 3명의 유족이 부산시와 정치권이 제대로 된 설명이나 위로는 커녕 문전박대까지 했다며 국민청원을 올렸다는 뉴스도 청와대를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살펴볼까요.

임대차 3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가 폭등 현상 등 시장의 분위기를 전한 기사가 많았고요.

"시장이 불안한 건 제도 시행 전 전·월세를 올리려는 움직임 때문이며, 임대차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장은 확연이 달라질 거"라고 한 김현미 장관 발언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을 키워드로 올린 기사들은 부동산 소비자들의 전망은 정부의 생각과 반대라고 지적했는데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근거였습니다.

주택가격 전망이 125로 집계됐는데, 사상 최고였던 2018년 9월 128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며, 이는 앞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를 거라고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라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다음 국제뉴스 키워든데요.

두 달 가까이 멈추지 않는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중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남부를 강타한 홍수로 수재민이 5천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언론들은 중국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비유를 통해 전하면서 붕괴설이 끊이질 않는 싼샤댐 상황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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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선수 현재, 인천시청 여자 핸드볼팀 선수 겸 코치로 있는데요.

후배 선수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했고 선물을 강요했다는 의혹, 선수단 식비를 개인적으로 썼다는 의심도 받았는데 인천시체육회는 오 선수에게 6개월 자격정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끝으로 사회 뉴습니다.

파산 위기에 처한 이스타 항공 창업주 이상직 민주당 의원이 노조에 고발당하면서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법무부'가 또 올라왔는데 30일 예정됐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하루 전인 오늘 돌연 취소했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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