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요즘 인기 있는 남성상은,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는 이른바 살림남입니다.

오늘 통계청 발표를 보면, 평일에 집안 일을 하는 남성 비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었습니다.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거죠.

하지만, 남성의 가사 노동시간이 48분에 불과한 반면, 여성은 3시간 10분이었습니다.

차이가 2시간이 넘죠.

남녀 차가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성의 가사 독박은 여전하다는 뜻입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검찰 직접 수사 대폭 축소…“검·경 협력 관계로”

검찰의 직접 수사 권한이 대폭 축소됩니다.

또, 검찰과 경찰의 관계가 지휘에서 협력관계로 전환됩니다.

당·정·청이 권력기관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위, 박 前 시장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결정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 조사 합니다.

여성가족부 현장점검에서는 서울시가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획 대담> 홍콩 우산 혁명 주역 조슈아 웡

'홍콩 국가보안법'이 통과된 지 오늘로 한 달이 됐습니다.

우산혁명을 이끌었던 홍콩 민주화 운동의 상징 '조슈아 웡'을 직접 연결해 현지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