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포트스코로나’ 주식＆경제 -곽상준 부지점장

[앵커]

오늘 코스피가 장중에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나흘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실물경기는 어려운데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건지, 그렇다면 지금 투자해도 되는 때인지, 궁금하신분 많으실 겁니다.

곽상준 신한금융투자 부지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 봅니다.

올 1월 국내 코로나 발생이후 주식시장, 그야말로 V자 반등 중인데요. 일각에서는 워낙 경기가 나쁘다 보니 L자나 W자 같은 불확실한 상황을 예측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반등한 이유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앵커]

코로나 때문에 실물지표들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주식시장만 과열됐다는 지적도... 그렇다면 실적이 중요할텐데... 더 상승할 힘이 있는 겁니까 ?

[앵커]

언택트, 콘택트, 가치주, 성장주 ... 주식시장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코로나 이후 산업 구조가 어떻게 변하고 있습니까 ?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어떤 종목들을 눈여겨 봐야 합니까?

[앵커]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 9월 15일에 끝나는데, 공매도 금지 조치가 주식시장은 견인했다고? 금지 조치가 풀린다면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

[앵커]

이제 국내 경제 얘기해보죠.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 IMF 외환위기이후 최악인 -3.3%.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2분기 바닥이고, 3분기에 중국처럼 V자 반등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선 어떤 조건들이 충족돼야 합니까 ?

[앵커]

경제가 좋다고 주식이 오르는 것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상관 관계가 있습니까?

[앵커]

미국 증시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내기도...다우와 나스닥, 특히 나스닥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미국 증시의 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앵커]

미 대선과 증시 관계,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미중 갈등이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최악의 경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앵커]

곽상준 신한금융투자 부지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