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화이자, 코로나 백신 6천만명분 일본 제공…통합당, 민주당 독주에 “난동 수준”

입력 2020.07.31 (23:46) 수정 2020.08.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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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6천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미국'발 코로나 백신 관련 뉴스가 많았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스가 한번의 접종만으로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미국 화이자가 백신이 완성돼 내년 3월까지 승인될 경우 일본에 6천만 명 분을 공급하는 합의가 있었다는 뉴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중국 공산당의 위협에 맞설 국제적 연대를 이끌고 있다"며, "미국으로 망명하려는 홍콩인을 어떻게 다루고 비자를 보장해줄지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 발언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런 미국 정부 입장에 '중국'은 "국제법 위반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유입되는 물의 양이 많아 싼샤댐이 여전히 위험하다는 소식과, 중국 대홍수로 대량의 저염분수가 8월 중하순경 제주도 해역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뉴스도 '중국'을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통일부' 연관 뉴스 살펴볼까요.

이인영 장관이 오늘 동해선 최북단 제진역에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찾을 것"이라고 밝혔고요,

경기도가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8월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 취소를 통일부에 건의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민주당', 오늘도 언론 노출이 많아 큼지막하게 떴는데요.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 11개를 모두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도 볼까요.

부동산 법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통합당은 "난동 수준의 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해 임대차보호법을 비판한 경제학자 출신 윤희숙 통합당 의원의 본회의 연설이 온라인을 달군 가운데 윤 의원이 최근까지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였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도 주요 키워드가 된 '청와대', 여러 뉴스가 있었습니다만, 최근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이 소형견을 물어 죽인 일이 있었는데요.

한 목격자가 '청와대'에 견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호소하며 이 맹견을 키우지 못하게 해달라는 청원을 올렸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다음, 경제 뉴스 키워든데요.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과 그의 '차남', 또 '장녀'까지 올라왔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조양래 회장, 오늘 "주식을 조현범 사장에게 넘긴 것은 나의 결정"이라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준 아버지 결정에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이 반발했기 때문인데요,

언론들은 경영권 분쟁의 수렁에 빠질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조 회장이 진화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끝으로 사회 뉴습니다.

오늘도 '검찰',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자신의 집을 찾아온 취재진을 때린 혐의를 받는 탈북민단체 대표 박상학 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 있었고요.

몸싸움 공방 등 한동훈 검사장 수사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을 다룬 기사가 오늘도 많았습니다.

구속 기로에 서 있는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도 주요 키워드 였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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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6천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미국'발 코로나 백신 관련 뉴스가 많았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스가 한번의 접종만으로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미국 화이자가 백신이 완성돼 내년 3월까지 승인될 경우 일본에 6천만 명 분을 공급하는 합의가 있었다는 뉴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중국 공산당의 위협에 맞설 국제적 연대를 이끌고 있다"며, "미국으로 망명하려는 홍콩인을 어떻게 다루고 비자를 보장해줄지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 발언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런 미국 정부 입장에 '중국'은 "국제법 위반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유입되는 물의 양이 많아 싼샤댐이 여전히 위험하다는 소식과, 중국 대홍수로 대량의 저염분수가 8월 중하순경 제주도 해역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뉴스도 '중국'을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통일부' 연관 뉴스 살펴볼까요.

이인영 장관이 오늘 동해선 최북단 제진역에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찾을 것"이라고 밝혔고요,

경기도가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8월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 취소를 통일부에 건의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민주당', 오늘도 언론 노출이 많아 큼지막하게 떴는데요.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 11개를 모두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도 볼까요.

부동산 법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에 통합당은 "난동 수준의 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해 임대차보호법을 비판한 경제학자 출신 윤희숙 통합당 의원의 본회의 연설이 온라인을 달군 가운데 윤 의원이 최근까지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였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도 주요 키워드가 된 '청와대', 여러 뉴스가 있었습니다만, 최근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이 소형견을 물어 죽인 일이 있었는데요.

한 목격자가 '청와대'에 견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호소하며 이 맹견을 키우지 못하게 해달라는 청원을 올렸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다음, 경제 뉴스 키워든데요.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과 그의 '차남', 또 '장녀'까지 올라왔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조양래 회장, 오늘 "주식을 조현범 사장에게 넘긴 것은 나의 결정"이라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경영권을 넘겨준 아버지 결정에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이 반발했기 때문인데요,

언론들은 경영권 분쟁의 수렁에 빠질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조 회장이 진화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끝으로 사회 뉴습니다.

오늘도 '검찰',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자신의 집을 찾아온 취재진을 때린 혐의를 받는 탈북민단체 대표 박상학 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 있었고요.

몸싸움 공방 등 한동훈 검사장 수사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을 다룬 기사가 오늘도 많았습니다.

구속 기로에 서 있는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도 주요 키워드 였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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