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전면통제…한강공원도 잠겨
입력 2020.08.03 (06:31)
수정 2020.08.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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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도 새벽부터 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계속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됐고, 도심 하천도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새벽 2시 반쯤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잠수교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지금까지 전면 통제중입니다.
잠수교와 한강공원, 어젯밤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지만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수위가 낮아진 건데요.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45m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이후 수위가 계속 내려갔는데, 빗줄기 강해지면서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잠수교를 비롯해 반포나들목, 옥수나들목 등 한강변 4개 구간도 사고 방지를 위해 폐쇄됐습니다.
[앵커]
통제구간도 늘어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5시 30분부터 한강과 중랑천 수위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불광천 수위도 오르면서 은평구 증산교도 차량통행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추가 교통통제 상황에 대비 중입니다.
현재 한강공원 대부분이 침수됐고, 관악구 도림천을 비롯해 16개 하천 출입통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하천은 비가 오면 급격히 수위가 올라가고 고립, 침수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현재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남부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차량 이용하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양다운
서울에도 새벽부터 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계속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됐고, 도심 하천도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새벽 2시 반쯤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잠수교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지금까지 전면 통제중입니다.
잠수교와 한강공원, 어젯밤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지만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수위가 낮아진 건데요.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45m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이후 수위가 계속 내려갔는데, 빗줄기 강해지면서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잠수교를 비롯해 반포나들목, 옥수나들목 등 한강변 4개 구간도 사고 방지를 위해 폐쇄됐습니다.
[앵커]
통제구간도 늘어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5시 30분부터 한강과 중랑천 수위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불광천 수위도 오르면서 은평구 증산교도 차량통행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추가 교통통제 상황에 대비 중입니다.
현재 한강공원 대부분이 침수됐고, 관악구 도림천을 비롯해 16개 하천 출입통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하천은 비가 오면 급격히 수위가 올라가고 고립, 침수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현재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남부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차량 이용하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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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교 전면통제…한강공원도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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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3 06:38:40
- 수정2020-08-03 07:56:29
[앵커]
서울에도 새벽부터 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계속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됐고, 도심 하천도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새벽 2시 반쯤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잠수교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지금까지 전면 통제중입니다.
잠수교와 한강공원, 어젯밤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지만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수위가 낮아진 건데요.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45m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이후 수위가 계속 내려갔는데, 빗줄기 강해지면서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잠수교를 비롯해 반포나들목, 옥수나들목 등 한강변 4개 구간도 사고 방지를 위해 폐쇄됐습니다.
[앵커]
통제구간도 늘어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5시 30분부터 한강과 중랑천 수위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불광천 수위도 오르면서 은평구 증산교도 차량통행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추가 교통통제 상황에 대비 중입니다.
현재 한강공원 대부분이 침수됐고, 관악구 도림천을 비롯해 16개 하천 출입통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하천은 비가 오면 급격히 수위가 올라가고 고립, 침수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현재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남부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차량 이용하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양다운
서울에도 새벽부터 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계속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됐고, 도심 하천도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새벽 2시 반쯤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잠수교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지금까지 전면 통제중입니다.
잠수교와 한강공원, 어젯밤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지만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수위가 낮아진 건데요.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45m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이후 수위가 계속 내려갔는데, 빗줄기 강해지면서 수위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잠수교를 비롯해 반포나들목, 옥수나들목 등 한강변 4개 구간도 사고 방지를 위해 폐쇄됐습니다.
[앵커]
통제구간도 늘어나고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5시 30분부터 한강과 중랑천 수위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불광천 수위도 오르면서 은평구 증산교도 차량통행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추가 교통통제 상황에 대비 중입니다.
현재 한강공원 대부분이 침수됐고, 관악구 도림천을 비롯해 16개 하천 출입통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하천은 비가 오면 급격히 수위가 올라가고 고립, 침수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현재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남부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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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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