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8.03 (21:00) 수정 2020.08.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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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산사태 ‘비상’…인명 피해 속출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 흙더미가 덮쳐 근로자 3명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펜션에서도 산사태로 3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철도·도로 곳곳 운행 중단…위기 경보 ‘심각’ 격상

토사 유출로 충북선을 비롯해 철도 노선 곳곳에서 운행이 중단되고, 도로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풍수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댐 방류로 수위 상승…홍수 피해 가능성은?

팔당댐과 충주댐 등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하류 일대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소양강댐 수문도 열릴 수 있는데, 홍수 피해 가능성, 점검합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500mm 많은 비

내일 새벽 비구름이 다시 강해지면서,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5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장마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성추행 의혹 외교관’ 귀국 지시…“수사 협조”

외교부가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외교관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질랜드 당국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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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3 21:01:11
    • 수정2020-08-03 21:03:24
    뉴스 9
중부지방 산사태 ‘비상’…인명 피해 속출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 흙더미가 덮쳐 근로자 3명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펜션에서도 산사태로 3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철도·도로 곳곳 운행 중단…위기 경보 ‘심각’ 격상

토사 유출로 충북선을 비롯해 철도 노선 곳곳에서 운행이 중단되고, 도로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풍수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댐 방류로 수위 상승…홍수 피해 가능성은?

팔당댐과 충주댐 등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하류 일대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소양강댐 수문도 열릴 수 있는데, 홍수 피해 가능성, 점검합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500mm 많은 비

내일 새벽 비구름이 다시 강해지면서,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5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장마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성추행 의혹 외교관’ 귀국 지시…“수사 협조”

외교부가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외교관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질랜드 당국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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