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충청·남부 강한 비…“내일까지 최고 250mm”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린 강한 비로 곳곳에서 하천 범람과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일부 지역에선 최고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기·충청·강원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와 충청, 강원 지역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비가 투입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됩니다.

의암호 실종자 수색 계속…‘무리한 지시’ 공방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우속에서 작업이 이뤄진 배경에 대해 '무리한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입니다.

靑 비서실장·수석 5명 전격 사의…“종합적 책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배경, 분석합니다.

윤석열 참모진 대폭 교체…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참모진이 대거 교체됐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