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내 신규 확진자 20명대…서울·수도권 집중”-8월 10일 11시 브리핑

입력 2020.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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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20명 대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6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명,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1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1명, 경기가 5명, 부산이 1명입니다.

이처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은 경기도 고양의 반석교회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지역 사회로 'N차 전파'가 일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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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0 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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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20명 대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6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명,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1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1명, 경기가 5명, 부산이 1명입니다.

이처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은 경기도 고양의 반석교회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지역 사회로 'N차 전파'가 일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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