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피해 복구 총력…지원도 ‘원스톱’

TOP1 피해 복구 총력 지원도 '원스톱'

하루 하루 하늘만 쳐다보는 나날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도 갈수록 불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원스톱 피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우선 대상은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입니다.

업체들이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정부 합동 현장 지원반에 신고하면, 피해 확인과 자금 신청까지 원스톱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특례 보증 비율은 85%에서 90%로, 보증 한도도 3억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전통시장 내 침수된 가전제품은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를 언급하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 핵심은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TOP2. 일단 쌓아두자? 가계 현금 첫 90조 원 돌파

가계가 보유한 현금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9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보다 3조 원이 더 늘었습니다.

전체 금융 자산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가장 커졌습니다.

코로나19가 쉽게 진정될 것 같지 않고 그 여파로 경기 침체는 계속되니 이럴 땐 현금이 최고야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시중에 넘쳐나는 돈, 유동성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죠.

눈여겨 볼 건 주식 시장입니다.

풀린 돈을 거침없이 빨아들이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잠시 뒤 ET WHY에서 뜨거워진 코스피, 코스닥 시장 진단해 보겠습니다.

TOP3. 교회에서 시장으로 또 집단 감염

정말 예측불허의 코로나19 바이러스입니다.

경기 고양시 반석 교회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 교회 교인 중 남대문시장 상가에서 일하는 분이 있는데, 이 상인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사이 34명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이 23명으로 해외 유입 11명 보다 배 이상 많습니다.

김포시의 또 다른 교회와 부산에서도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회 소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방역 조치 강화를 검토하겠단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