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0.08.11 (18:59) 수정 2020.08.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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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수해 복구 분주…도움의 손길 이어져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수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강원도 철원군 마을에선 집단 이주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32명 사망…“가용 재원 총동원 복구”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32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돕고,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34명…부산 평생교육시설 등 감염 확산

수도권에서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의 한 평생교육시설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눔의 집’ 후원금 2%만 할머니들에게 지원”

'나눔의집' 운영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후원받은 88억 원 가운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지원된 금액은 2억 원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관조사단은 시설장 교체 등 정상화 조치를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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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1 19:00:25
    • 수정2020-08-11 19:03:30
    뉴스 7
빗속에서도 수해 복구 분주…도움의 손길 이어져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수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강원도 철원군 마을에선 집단 이주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32명 사망…“가용 재원 총동원 복구”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32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돕고,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34명…부산 평생교육시설 등 감염 확산

수도권에서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의 한 평생교육시설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눔의 집’ 후원금 2%만 할머니들에게 지원”

'나눔의집' 운영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후원받은 88억 원 가운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지원된 금액은 2억 원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관조사단은 시설장 교체 등 정상화 조치를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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