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협차관 6억6천만달러 탕감
입력 2003.06.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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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옛 소련에 제공한 경협차관 원리금 22억 4000만달러 가운데 6억 6000만달러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 15억 8000만달러를 앞으로 23년간 나눠받기로 러시아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검사 미비 등의 이유로 일본 입항을 거부당해 도야마현 앞바다에서 8일째 정박중인 북한 화물선 수양산호가 일단 화주가 있는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일본 국토교통성이 밝혔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송철우 판사는 99년 이른바 대전 법조비리 보도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대전MBC 기자 고 모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하고 현직 기자 3명에게는 징역 4월에서 8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과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제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살인의 추억이 최우수 작품상과 봉준호 감독의 감독상, 송강호 씨의 남우주연상, 그리고 조명상 등 4개상을 석권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중독의 이미연 씨가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로또복권 당첨자 가운데 11명이 이웃돕기성금으로 42억 840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옛 소련에 제공한 경협차관 원리금 22억 4000만달러 가운데 6억 6000만달러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 15억 8000만달러를 앞으로 23년간 나눠받기로 러시아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검사 미비 등의 이유로 일본 입항을 거부당해 도야마현 앞바다에서 8일째 정박중인 북한 화물선 수양산호가 일단 화주가 있는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일본 국토교통성이 밝혔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송철우 판사는 99년 이른바 대전 법조비리 보도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대전MBC 기자 고 모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하고 현직 기자 3명에게는 징역 4월에서 8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과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제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살인의 추억이 최우수 작품상과 봉준호 감독의 감독상, 송강호 씨의 남우주연상, 그리고 조명상 등 4개상을 석권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중독의 이미연 씨가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로또복권 당첨자 가운데 11명이 이웃돕기성금으로 42억 840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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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경협차관 6억6천만달러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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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6-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옛 소련에 제공한 경협차관 원리금 22억 4000만달러 가운데 6억 6000만달러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 15억 8000만달러를 앞으로 23년간 나눠받기로 러시아측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검사 미비 등의 이유로 일본 입항을 거부당해 도야마현 앞바다에서 8일째 정박중인 북한 화물선 수양산호가 일단 화주가 있는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일본 국토교통성이 밝혔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송철우 판사는 99년 이른바 대전 법조비리 보도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대전MBC 기자 고 모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하고 현직 기자 3명에게는 징역 4월에서 8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과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제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살인의 추억이 최우수 작품상과 봉준호 감독의 감독상, 송강호 씨의 남우주연상, 그리고 조명상 등 4개상을 석권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중독의 이미연 씨가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로또복권 당첨자 가운데 11명이 이웃돕기성금으로 42억 840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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