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전국에 본격 장마
입력 2003.06.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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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월요일 23일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은 내일 밤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오는 23일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월요일인 23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다음 달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지리하게 계속되겠으나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집중호우입니다.
올 장마기간에도 지역에 따라 하루에 200mm 이상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두세 차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기상청 예보관):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중호우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자: 장마기간의 예상 평균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한 300mm 안팎입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올 여름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에도 2개에서 3개 정도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초기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은 내일 밤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오는 23일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월요일인 23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다음 달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지리하게 계속되겠으나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집중호우입니다.
올 장마기간에도 지역에 따라 하루에 200mm 이상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두세 차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기상청 예보관):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중호우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자: 장마기간의 예상 평균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한 300mm 안팎입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올 여름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에도 2개에서 3개 정도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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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부터 전국에 본격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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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주 월요일 23일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은 내일 밤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오는 23일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월요일인 23일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다음 달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지리하게 계속되겠으나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집중호우입니다.
올 장마기간에도 지역에 따라 하루에 200mm 이상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두세 차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기상청 예보관):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중호우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자: 장마기간의 예상 평균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한 300mm 안팎입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올 여름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에도 2개에서 3개 정도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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