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재난지원금 2배 상향”…특별재난지역 곧 추가 선포 외

“재난지원금 2배 상향”…특별재난지역 곧 추가 선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책으로, 당정청이 재난지원금을 두 배 올리기로 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도 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이상거래 집중 감시”…“신임 수석 모두 1주택자”

정부가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이는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대해서 점검을 강화하고 고가주택 실거래 조사 결과도 곧 발표합니다. 청와대도 오늘 두 명의 신임 수석 내정자를 발표했는데 이례적으로 두 사람 모두 사실상 1주택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업자 21년 만에 최다…취업자 감소 폭은 축소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7월 고용 동향을 발표했는데, 석 달 연속 '취업자 감소폭'은 줄고 있지만, 실업자 수는 21년 만에 가장 많았고 실업률도 2000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신규 확진 다시 50명대…“결혼식장 등 관리 강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지 유출' 쌍둥이 자매 1심서 집행유예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자매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박탈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