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에도 교통정리는 즐겁게…브라질 ‘춤추는 교통경찰’

입력 2020.08.14 (06:42) 수정 2020.08.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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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과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입니다.

이곳 도로 한복판에서 리드미컬한 손짓과 빙글빙글 댄스 스텝으로 시선을 끄는 한 남자!

21년 경력의 '춤추는 교통경찰', '모압 다 실바'씨입니다.

원래 그는 호루라기 소리로 운전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며 교통정리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호루라기를 불기 힘들어지자, 대신 익살스러운 춤사위와 과장된 몸짓으로 교통 수신호를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곳 시민들도 춤추는 교통경찰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와 안도감을 얻는다며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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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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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4 06:44:13
    • 수정2020-08-14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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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과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입니다.

이곳 도로 한복판에서 리드미컬한 손짓과 빙글빙글 댄스 스텝으로 시선을 끄는 한 남자!

21년 경력의 '춤추는 교통경찰', '모압 다 실바'씨입니다.

원래 그는 호루라기 소리로 운전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며 교통정리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호루라기를 불기 힘들어지자, 대신 익살스러운 춤사위와 과장된 몸짓으로 교통 수신호를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곳 시민들도 춤추는 교통경찰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와 안도감을 얻는다며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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