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가장 길었던 54일간의 '장마'가 오늘 끝나고 중부지방에도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를 뿌린 뒤 그대로 북쪽으로 올라가 중부지방의 장마가 사실상 끝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제주도 36도, 강릉은 35도 등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3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를 뿌린 뒤 그대로 북쪽으로 올라가 중부지방의 장마가 사실상 끝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제주도 36도, 강릉은 35도 등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3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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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장 ‘장마’ 오늘 끝…이번주에 ‘폭염’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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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6 12:00:43

역대 가장 길었던 54일간의 '장마'가 오늘 끝나고 중부지방에도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를 뿌린 뒤 그대로 북쪽으로 올라가 중부지방의 장마가 사실상 끝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제주도 36도, 강릉은 35도 등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3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를 뿌린 뒤 그대로 북쪽으로 올라가 중부지방의 장마가 사실상 끝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제주도 36도, 강릉은 35도 등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3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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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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