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배지 떼자는 제안 왜?…원 지사 정치행보?
입력 2020.08.16 (22:09)
수정 2020.08.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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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제주도가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 등 다른 기관장에게 4·3 동백꽃 배지를 떼고 가자고 제안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제안에 따라 원 지사를 비롯해 도의장과 교육감 모두 4·3 배지를 달지 않았는데 이는 보수진영을 의식한 원 지사의 정치 행보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경축 행사에 추모를 상징하는 4·3 배지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제주도 의전팀이 제안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지난해까지는 원 지사도 배지를 달아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제안에 따라 원 지사를 비롯해 도의장과 교육감 모두 4·3 배지를 달지 않았는데 이는 보수진영을 의식한 원 지사의 정치 행보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경축 행사에 추모를 상징하는 4·3 배지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제주도 의전팀이 제안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지난해까지는 원 지사도 배지를 달아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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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배지 떼자는 제안 왜?…원 지사 정치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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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6 22:09:28
- 수정2020-08-16 22:09:30

어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제주도가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 등 다른 기관장에게 4·3 동백꽃 배지를 떼고 가자고 제안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제안에 따라 원 지사를 비롯해 도의장과 교육감 모두 4·3 배지를 달지 않았는데 이는 보수진영을 의식한 원 지사의 정치 행보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경축 행사에 추모를 상징하는 4·3 배지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제주도 의전팀이 제안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지난해까지는 원 지사도 배지를 달아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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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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