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가 지난해보다 60% 줄어든 가운데, 지난달 국내 조선업계가 월간 수주량에서 올해 처음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조선 해운 분석 기관인 클락슨 자료를 보면,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 68만 CGT 가운데 74%에 이르는 12척을 수주해, 올해 처음 중국을 제치고 월간 수주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수 잔량은 중국이 37%, 우리나라는 28%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최근 LNG 운반선 6척 등 13척을 수주해, 하반기 조선업 반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조선 해운 분석 기관인 클락슨 자료를 보면,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 68만 CGT 가운데 74%에 이르는 12척을 수주해, 올해 처음 중국을 제치고 월간 수주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수 잔량은 중국이 37%, 우리나라는 28%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최근 LNG 운반선 6척 등 13척을 수주해, 하반기 조선업 반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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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선박 수주 1위 탈환…하반기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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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6 22:19:33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가 지난해보다 60% 줄어든 가운데, 지난달 국내 조선업계가 월간 수주량에서 올해 처음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조선 해운 분석 기관인 클락슨 자료를 보면,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 68만 CGT 가운데 74%에 이르는 12척을 수주해, 올해 처음 중국을 제치고 월간 수주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수 잔량은 중국이 37%, 우리나라는 28%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최근 LNG 운반선 6척 등 13척을 수주해, 하반기 조선업 반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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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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